새해 소망 음11.27 달님과 별님이 사이좋게 만났다 음11.28 하루 사이에 저만큼 멀어지더니... 음11.29 달님과 별님이 이별을 고하는 시간... 한 해의 마지막은 대체로 그러했듯이.. 차분하게 보내고, 역시나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한다 아이들이 하는 일들이 술술 풀리기를! 남편이 침대보다는 햇살을 더 좋아하기를! 부모형제 건강하기를! 남북.대미관계가 속시원하게 풀리기를! 그림일기 2019.01.09
예쁘게 살기를....... 키이라 나이틀리 닮은 조카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우리 형제들 자녀중에 첫 결혼이다 단 한 명의 민폐하객을 허용하지 않을만큼, 내가 본 신부중에 가장 기품있고 우아하고 아름답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신랑도 무척 맘에든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늘 처음처럼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기를...... 그림일기 2019.01.08
보리와 망고2 세상 근심없는 보리망고의 새끼 강아지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다 일주일전만해도 어미 밥그릇에 빠져 허우적대던 흰둥이녀석도 이젠 밥그릇따위 문제없이 밟고 지나간다 보리는 이제 다시 예전처럼 활발해져서 간식통 들고서 찾아가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물론 더 달라고.. 보리이야기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