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두연군과 떠나는 부여기행

연이♥ 2012. 11. 25. 13:23

 

지리산길 이후 3년여만에 두연군과 함께 떠나는 여행...

새로 산 카메라를 가지고 그동안은 사진을 찍기보다는 카메라 분석하는데 열중했던 두연군의 첫출사 나들이인 셈이다.

버스와 기차 또 다시 버스를 갈아타며 찾아간 곳은 백제고도 부여..

부여박물관에 있는 금동대향로를 꼭 보고싶다는 두연군의 작은 바램이 첫출사지로 부여를 택하게 만들었다.

 

 

 

 

 

 

 

 

 

 

 

요즘의 디카나 스마트폰들은 디스플레이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카메라 액정에 비치는 밝기에 익숙하지 못한 두연군이 대체로 사진을 어둡게 찍은 모양이다.

그래도 첫출사에 M모드 기능을 이용해 찍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좀 더 멋진 사진이 탄생할거라 기대해본다.

 

 

 

★ 내카메라에는 대부분 두연군의 사진 찍는 모습을 담았는데 녀석이 인물사진은 절대 올리지 마라고

    당부 아닌 협박을 해서 그냥 풍경 사진 몇 장 올려본다.ㅠ

 

 

 

부여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서산마애삼존불 복제품이다.

대부분의 복제품이 진품과 구별하기가 쉽지않지만 마애불 복제품은 처음 보는터라 너무도 신기했다.

정말 완벽하게 똑같다.

 

 

 

 

 

 

화려한 단풍빛깔 만큼이나  화사한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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