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영축산 통도사

연이♥ 2012. 11. 19. 16:45

 

 

 

통도사는 646년(선덕왕 15년)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舍利)·가사(袈裟)·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이다. 이와 같이 불사리와 대장경이 최초로 봉안된 사찰로 창건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절이었으며 이후 신라 율종(律宗)의 근본

도량이면서 신라 승단(僧團)의 중심지가 되었다. 절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출가자들이 모두 금강계단에서 득도하거나 모든 법을 깨달아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뜻과 산의 형세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다음백과 발췌)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다소곳한 이 여인..

 

 

 

 

 

 

사물을 살짝 왜곡시켜주는 거울만 보면 셀카를 찍는 저 여인...ㅎ

 

 

 

 

한국적 공간을 대표한다는 통도사보다 더 내 맘과 시선을 사로잡은건 

넉넉한 품으로 통도사와 수많은 암자들을 끌어안고 있는 영축산의 푸근한 첫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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