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만해도 도솔천을 붉게 물들였을 단풍잎들이 어느새 낙엽되어 그 빛을 잃어가고 있었네
선운사 경내에 들어서니 잎을 모두 떨군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감들이 여기저기서 시선을 사로잡았다네(그나마 위로가 되었다네)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는 듯...
PPL 아닙니당~
오랜만에 도솔암 마애불도 친견하고...
산은 이미 겨울산의 그것과 다르지 않더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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