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도 너무 많은 눈이 내리면 어쩌나 걱정을 하다보니
잠이 깰때마다 하얀 창밖을 바라본다
다른날보다 30분 일찍 나선 출근길..
세상이 온통 하얀나라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뿌리채 뽑힌 나무도 있다..ㅠ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적지 않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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