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푸른 오월

연이♥ 2015. 5. 6. 16:52

 

 

 

  

 

 

어린이날..

기억에 의하면 어린이날은 항.상 맑고 더웠던것 같아요

연이형제의 마지막 어린이날에는 전주 동물원에 갔었지요

초여름 날씨여서 반팔차림에도 무척 더운데다 동물들의 배설물 냄새가 숨쉬기 힘들만큼 역했고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한 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린끝에 탑승했던 삼중고(ㅎ)의 기억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연이형제 어린이날 졸업 이후에는 그냥 하루 쉬는 날이다보니 대개는 산행을 했었는데

올해는 이젠 할아범이 다된 장금이를 데리고 고창 청보리밭에 다녀왔어요

비록 가는길에 차는 많이 막혔지만 다행이 기억속 어린이날처럼 덥지 않은 날씨 덕분에 모처럼 

다이어트가 필요한 장금이에게 충분한 운동을 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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