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영화
“그린다는 것은 무엇이냐?”“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소설 「바람의 화원」홍도와 윤복의 대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