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사문안 석조상(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87호)
열심히 사진을 찍고 구경을 다 마치고 나오려는데
지나가던 마을 주민 한 분이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라 하신다
일행 중에 누군가가 무언가를 물었던것도 같은데..ㅎ
내가 기억하는건, 원래는 마을앞 야산에 있던걸
일제시대에 마을로 옮겨왔다는 것과
이 마을엔 대문이 없다는 것.
앞면과 좌우면에 13개의 상이 음각되어 있는데
석상의 수많은 귀면들은 제액과 벽사의 기능을 하였으리라
추측한다고 안내문에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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