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준비로 한창 바쁜시간에 언니에게서 톡이 들어온다
- 오늘 반차 쓸수 있어?
- 쓸수있어. 왜?
- 엄마모시고 꽃구경가게~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일단 출근을 한 후,
반차 아닌 하루 휴가를 냈다
긴 장마끝에 찾아온 무더위에 지치고,
사그러들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노이로제로
지칠대로 지친 심신에 잠시나마 위로를 안겨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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