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020년 3월의 그림일기

연이♥ 2020. 3. 17. 11:53


★ 아버지의 자전거


활짝핀 수선화를 보려고

3주 동안 토요일마다 엄마에게 갔다 ㅎ

아버지의 자전거는 이제 꽃밭을 돋보이게 하는

또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 쭈꾸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절이지만 쭈꾸미가 제철인지라

대천해수욕장까지 가서 쭈꾸미를 먹고,

(대천해수욕장엔 주차할곳이 없을만큼 상춘객들로 붐볐다)

보령에서 유명하다는 카페(갱S 커피)에서 차도 마시고........

(카페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 코로나19



숨쉬기가 힘들어 마스크 절대 안쓰던 내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보균자로 의심을 받을까 두려워서...

지난해 여름 망막레이저 치료를 받은터라

눈이 부셔도 안되기에 외출시엔 선글라스도 껴야해서....

보리랑 산책할때 이러구 뛰어다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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