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꽃과 수다

연이♥ 2011. 5. 8. 08:53

 

 

토요일아침,

고창에 사는 달리양과 실컷 수다나 떨고 오려고 김밥을 말아 집을 나섰다.

달리양의 책방에서 바라본 모양성에는 붉게핀 영산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꽃도여인도 한껏 수다스러워지는 오월이다.

 

 

모양성의 영산홍..

 

 

 

 

지금은, 모양성앞 동리고택도 온통 꽃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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