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음악

절정

연이♥ 2010. 11. 5. 09:27

 

 

 

 

 

 

사무실 근처 공원에 빨갛게 단풍이 들었다.

그 고운 빛깔에 이끌려 출근길 발걸음이 저절로 공원으로 향한다.

소나무숲 사이로 비친 꽃보다 붉은 단풍이 너무도 아름답다.

가을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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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소리 나지 않게 살짜기 다녀가신다는 바람소리님을 위해 고른 노래입니다

* 물론, 연이네 마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께도 음악을 듣는 동안 편안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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